대학로에서 연극 **「2호선 세입자」**를 관람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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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마지막 커튼콜때 찍은 사진입니다
이번 추석 연휴가 길지만 해외에 나가는건 너무 무리이기도 하고 해서
색다른 느낌을 갖고자 대학로에 가서 연극관람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는 체험을 했습니다
대학로에서 연극 **「2호선 세입자」**를 관람했습니다.
간단히 연극을 소개하면
서울 지하철 2호선을 배경으로,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얽히며 펼쳐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입니다.
현실적인 대사와 재치 있는 연출 덕분에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.
소극장 특성상, 특히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무대 전환이 인상적이었고,
우리 일상 속 작은 희망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.
대학로에서 색다른 감동과 웃음을 찾고 싶다면 꼭 한 번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다만 소극장이다 보니 의자나 좌석공간이 무지무지 작더라구요
엉덩이도 쪼매 아프고 허리도 쪼매 아프긴 했습니다
끝으로 연기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하는 배우분들이 멋있기도 하고
그 젊음과 열정이 부러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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